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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 읽고 있는 중…

얼마전에 Jolt 상 받은 서적 중에서 Adrenaline Junkies and Template Zombies 이란 책이 있어서 보고 싶었했는데…
“프로젝트가 서쪽으로 간 까닭은” 이름으로 번역이 되서 인사이트에서 나왔서 바로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작은 사이즈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인데, 이를 다 읽지도 않고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책 내용이 적지 않게 현재의 나의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긁어주고 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경험도 많고 유명한 저자들이 경험적으로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여러가지 패턴을 나름대로 정리하여 주고 있다. 다소 시니컬한 시각에서 적은 글도 많이 있지만 생각으로 아~~~ 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명문화하여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는 저자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조직이 미친 듯이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만을 보고 생산성이 높은 증거라 생각하는…
팀원들을 보모와 같이 그들의 성장들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정치, 행정, 절차, 아부에 신경 쓰는…
팀과 나누는 대화보다 PERT 와 간트 차트를 그리고 조정하는 일이 더 중요한…

실제 일은 안하고 보고만 하는…
리더로서 책임지기 보다는 단순 전달, 취합만 하는…
진행 상항 보고에 옆에서 조사까지 수정해 주면서 메일 보내면 메일 보낸 사람 이름 지우고 당신 이름으로 손수 보내는…

그네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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